Anything/Something
12/26
먼즈
2019. 12. 26. 01:50
요즘은 PyQt로 GUI 프로그래밍하는 데에 재밌어져서 어두운 테마 IDE에 코드만 엄청 적어대고 있다. 그저꼐는 학교 축제였고 어제는 크리스마스였지만 이틀 모두 여친 따위는 없었다 ㅏㅎ하
노트북을 쓰다보니 터치패드가 생각보다 문서 작업이나 코딩할 떄 유용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축제에서 노래를 불렀다! 확실히 난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사실 그것보단 축제가 끝난 뒤 올 한 해도 얼마 안 남았다는 사실에 현타가 쎄게 온 게 기억에 남는다.
블로그 시작하고 보안공부 시작한 게 작년 이맘떄였나.. 시간이 굉장히 빠른 것을 다시금 느꼈다
힘든 일 역시 많았지만, 그보다 좋은 일이 훨씬 많았던 2019년이라고 생각하며 일년의 책을 마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