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hing/Life

나쁘지 않은

먼즈 2019. 7. 11. 23:39
생일이었다 :D
평일 중 바쁜 여섯시간 학원 일과를 마치고 집와서 폰하고 있는 이 모습이 사실 내 생일도 평소와 별 다를 일 없는 그냥 하루라는 걸 다시금 일깨우게 하는 것 같다.
일상의 설렘은 없을지언정 묘하게 깨달은 게 있다면 매일을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그때도 내가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있을까?